V-core에서 노정석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뒤늦은 포스팅은 제 블로그의 특징입니다. ^^

지난 토요일에 강연을 듣고 왔는데.. 주말에 뒹굴 뒹굴하다가.. 조금 늦은 포스팅을 하게됩니다.

우선 V-core는 멋진 분들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좋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이라는 시간이 조금 부담이지만.. 조금 부지런한 당신이라면 문제없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

구글에 인수되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구글에 인수되면서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아서 조심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즐거운 이야기를 해주신 노정석대표님에게 우선 감사를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TNC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

사람들과 자신의 가치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책에서 늘 보던 이야기이지만, 그러한 가치관를 가지고 행동하여 결과를 보여준 분의 목소리로 들으니 사뭇 느낌이 더 달랐습니다. 제가 가지고 돌아온 가장 큰 교훈은 "공유, 협력, 사람, 차별화 .." 보다는 "믿음, 열정, 행동"이였습니다.

더 멋지게 될꺼라는 "믿음"

그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하는 "열정"

그리고 믿음과 열정을 표현하는 "행동"이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세가지만 있으면.. 모든지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하면서 이 책, 저 책을 기웃 기웃 하지만 마땅한 것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냥 게시판으로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꺼라는.. "믿음"부터 시작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