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저곳에서 말이 참 많았는데...
(관련글 : SW 개발자 경력신고 제도의 실체 - 류한석의 피플웨어 )
신경을 꺼두고 있는 사이에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접수는 이곳(http://es.sw.or.kr/)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SW기술자 신고제도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소프트웨어 산업협회)

SW기술자 신고제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정보처리 분야의 기술자격을 취득하거나, 소프트웨어기술분야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학력이나 경력을 가진 소프트웨어기술자가 기술경력관리기관에 자신의 기술경력을 신고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소프트웨어기술자는 근무처 · 기술경력 · 학력 및 자격 등의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신고 · 변경할 수 있고, 지식경제부장관은 그 신고 · 변경신고 기록을 유지 · 관리하여야 하며, 소프트웨어기술자는 소프트웨어기술자의 근무처 및 경력 등에 관한 증명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SW기술자 신고제의 도입취지
 공공 소프트웨어사업의 부실방지 및 소프트웨어기술자의 권익보호 등을 위하여 소프트웨어기술자에 대한 신고 및 경력관리 제도를 도입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기술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소프트웨어기술자의 학력이나 경력에 의해서가 아닌 현업의 경험과 실력으로 평가받는 풍토를 정착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입니다.

SW기술자 신고제의 기대효과
 * SW 중소업체 기술자들은 SW업체의 잦은 폐업 등으로 경력관리가 쉽지 않았으나 이를 국가에 위탁함으로써 경력 증명이 가능합니다.
 * 공공기관이 소프트웨어사업자를 선정할 때에 소프트웨어사업자가 채용한 기술인력에 대한 공신력 있는 검증이 가능합니다.
 * 소프트웨어기술자의 국내 · 외 취업 시 객관적인 경력증명이 용이하게 이루어집니다.
 * 경력을 국가가 관리함으로써 SW기술인력의 원활한 수급기반이 마련되고, 경력위조 등의 비리방지가 가능해집니다. 


나쁘지 않은 취지이지만 이것이 현실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은 언제나 뒷전인 모양입니다.
결국.. 기술경력 신청및 증명자료 발급을 위한 수수료, 그리고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내야 하는 수험료에서 좀 더 돈을 벌어 보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자격증이 없으면 레벨업이 힘들기 때문에 학원가와 자격증 시험비로 많은 돈이 흘러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부양 정책 중에 하나일지도 모르죠 ^^
저에게는 당장 이러한 경력증명이 필요하지 않지만 혹시나 해서 한번 해볼까 하고 찾아들어 갔다가, 귀찮아서 도망나왔습니다. 이것 저것 귀찮게 하는 서류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전 패스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관련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 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맘에 들지 않아도 법이니까요 ^^


Posted by 달빛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