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프로그램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었다.
"텍스트로 만들어 가는 세상" 난 개인적으로 그것에 끌려서.. 프로그래머가 됐다.

회사에 들어와서 더 많은 것들을 배워가며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나에게
실망도 했고, 그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들에 열광하기도 했다.

조금 시간이 지나 이제는 회사의 일들이 익숙해 지면서
너무 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 필요한 그 만큼의 프로그램은 언제든지 해낼수 있지만..
그 이상은 도전하려고 하지 않는 나태함...

그래서.. 긴 시간이 흘러 window 프로그램을 다시 접해보고 있다.
근 5년 만인가..

Linux, C. PHP, JAVA 에 빠져있는동안 window개열의 프로그램들 역시 너무 많이 변했다.
내가 프로그래머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할만큼.. 지금 난..
아주 평범한 window 프로그램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당연한 일이지도 모르고..
우수운 일인지도 모르고..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의 특징일수도 있고..
나의 나태함때문일 수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무엇이든..

안주하지 않기위하여..
그 만큼을 뛰어넘을 수 있기위하여..
오늘도 새로 구입한..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있는..
C#책과.. msdn페이지를 해석하고 있다.

젠장 젠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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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빛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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