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문학동네 |
수많은 극찬을 받았다고 하지만..
저의 판단은..
"음 글쎄 ... " 입니다.
아마도 내용 자체가 좀 우울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살아남는 것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와 의미있게 살아남길 원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삶의 목적으로서 사랑이 가지는 힘과 집착
그리고 절망속에 만나게 되는 희망
이러저리 이야기들으 왔다가 갔다 하기때문에 속독은 조금 힘듭니다.
또 빠르게 읽은 것보다는 저자가 보여주는 현실세계를 상상하면서 읽어가는 편이
더 재미있기도 합니다.
강추는 아니지만
한번쯤은 우울함을 느껴보시고 싶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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