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2 이후로 국내 여기 저기서 e-book 사업을 진행 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단말기(E-Book Reader)도 출시되고, 컨텐츠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편에서는 국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저 또한 책이란 넘겨가면서 보는 것이 맛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책정리를 하면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사를 해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큰 골치덩어리 중에 하나는 책이였습니다.
다시 볼 일은 거의 없을 꺼라고 생각하지만 웬지 버리기에는 아쉬운.. 계륵 같다고나 할까요 ^^
이 녀석들을 전부 e-book 단말기 안에 넣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겁지도 않고, 어떤 것을 버려야 할지, 남겨야 할지를 고민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전 제법 괜찮은 단말기가 나오면, e-book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무거운 전공서적을 단말기 하나로 처리 할 수 있다면, 단말기의 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기꺼이 구매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생은 아지만 프로그램 관련 서적은 언제나 무겁기 때문에 역시 구매할 의사가 있습니다.
좋은 단말기와 원하는 컨텐츠만 있다면 e-book은 그 사업성이 괜찮은 꺼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에게는 어떠할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과 분위기들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책을 버려야 할지..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ps) 국내 제품 중에서는 '아이리버 스토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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