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OPEN API가 크게 두각되기 전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어느 사이트가 API를 오픈하면 서둘러 회원가입을 하고
API를 사용해서 가장 간단한 모양의 페이지를 만들어보곤 했습니다.

작년 매쉬업경진대회를 위해서 웹 페이지를 만들었지만 욕먹을까 두려워 조용히 덮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참 아쉽더군요.
그래서 올해도 경진대회가 열리는지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올해도 역시 작년에 이어서 매쉬업 경진대회가 열립니다.
2008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
(작년에 비해서 좀더 커진 느낌입니다. ^^ 해마다 더욱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에는 출품을 해볼까?" 하고 생각중인데..
디자인은 차치하더라도 아이디어가 사막이라는 아픔과 마주하게 됩니다.
'아이디어' .. 도무지 일반적인 것을 뛰어 넘는 뭔가기 떠오르지 않네요

OPEN API를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는..
너무 잘 알지만.. 결국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도 없습니다.

음...
어디서 부터.. 생각을 이어가야 할까?

기획자를 해볼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 직업이 프로그래머보다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네요 ^^

결국.. 또 포기 할지도 모르겠네요 ^^
Posted by 달빛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