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에 다녀왔습니다. 
남들은 뜨는 해를 보려가야 한다고 말했지만.. 돌아오는 길이 두려워서 지는 해를 보러 갔습니다.

신촌해서 버스를 타고 강화터미널로
그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그리고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로..
그리고 석모도에서 보문사를 들려
민머루 해수욕장에서 일몰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좀 덜 갈아탔으면 좋았을 텐데 갈아탈게 너무 많아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일몰이 주 목적이였는데 구름이 많아서 목적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한 해의 마지막 날과 한 해의 첫날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구입한 50.8의 테스트를 위한 촬영을 많이 했는데 돌아와서 보니 영 별로입니다.
어두운 것과 흔들린 것이 많습니다.
역시 카메라의 lcd는 믿을 만한것이 못되나 봅니다. ㅠ.ㅠ;;
(내공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그렇게 밝은 렌즈를 이용하면서도 흔들림이나리.. 괜히 기계탓입니다)

잘 훈련된 갈매기와..
어설픈 일몰사진과
살짝 뽀샤시를 곁들인 여자친구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석모도
Posted by 달빛변신